월드옥타 7개국 지회장, GIEL(지엘) 참여기업 등 14개사
수출유망기업 대상 간담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TP)가 월드옥타 지회장(7개국)들과 함께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6월 7일 광주 라마다호텔 5층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광주광역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인공지능사무국 손경종 국장,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 및 월드옥타 사무국, 월드옥타 7개국 지회장, 광주공동브랜드 기업 등 15개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광주시와 광주TP는 우리지역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GIEL(지엘) 기업들의 해외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현재 공동브랜드는 24개 기업이 참여해 공기청정기, 제습기, 의류건조기, LED 식물재배기, 펫 드라이어 등 39개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판매 및 수출지원을 위해 광주TP에서는 전담부서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광주공동브랜드 우수제품 홍보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해외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월드옥타 사무국과 아르헨티나‧호주‧캐나다‧터키‧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 등 월드옥타 7개국 지회장이 한국의 경제교류 현황을 소개하고 참여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과 제품은 ▲(주)아이디어스 신발살균건조기 ▲(주)아이멧 자동밀봉기 ▲(주)허머 싱크케어 ▲(주)이드엠 차량용 공기청정기 ▲㈜인아 스마트전자레인지, 의류건조기 ▲(주)디알텍 제빙기 ▲(주)쓰리에치굿스 무풍냉난방기 등 이다.
특히,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 중 자동밀봉기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맷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이후 기업방문을 통해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상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병수 ㈜아이멧 대표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 환경에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힘으로는 판로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광주시와 광주TP가 다양한 판매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광주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공동브랜드가 ‘GIEL(지엘)’로 새단장하는 등 향후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게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광주TP 김선민 원장은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옴니채널을 활용하는 등 랜선소비환경에 대응하여 내수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비대면 판매채널 다양화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출처 : 뉴스워커(http://www.news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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