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에이빙뉴스] 광주 청년 창업기업인 ㈜아이콘(대표 박철민)이 지난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텀블러 살균건조기 등 주력제품들을 선보였다.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아이콘은 광주지역 중소가전제품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된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에 선정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에 참여하게 됐다. 아이콘의 핵심 아이템으로는 '아이리핏'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높은 판매량을 바탕으로 소형 살균소독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콘은 아이리핏 텀블러 살균건조기, 아이리핏 에어(공기·텀블러 살균건조기), 아이리핏 베베(휴대용 공갈젖꼭지 살균기), 아이리핏 베베 플러스(휴대용 젖병 살균 건조기)를 전시했다. UV(자외선) LED와 FAN을 통해 살균, 건조 기능이 작동된다. 세균 증식을 방지하고, 안전한 자외선을 통한 살균소독도 가능해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