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와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제1회 전남·광주TP 해외비즈니스센터 수출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까지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에는 광주TP와 전남TP 해외비즈니스센터 5대륙 18개국 40여명의 센터장 및 바이어, 광주·전남 수출희망기업 70여개사, 광주시와 전남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TP와 전남TP 해외비즈니스센터로 활동하고 있는 센터장들과 광주·전남기업이 참여해 수출계약 체결식, 1대1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제품 쇼케이스 등을 진행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중국 3개 지회(동북, 단동, 장춘)와 수출업무협약을 체결, 광주·전남기업의 중국시장을 개척하고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전남의 지역주력산업을 포함, 운송기기,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식료품, 화장품, 농수산 관련, 에너지 분야 등의 지역 기업 제품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및 개척의 장이 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광주기업 3개사(현대에프엔비, 애니체, 재이디) 120만 달러, 전남기업 2개사(청진, 마루) 450만불 등 총 570만 달러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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