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동브랜드(지엘-GIEL)

[라스베이거스(미국)=에이빙뉴스] 광주 가전기업 아이디어스(대표 백형래)는 지난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지능형 스마트홈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이디어스는 광주지역 중소가전제품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된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에 선정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에 참여했다. 아이디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스마트아이(SMART EYE)'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제품은 현관, 거실 등 특정 구역에 설치해 비접촉 출입 여부 또는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지능형 스마트홈 케어시스템이다. 실시간 움직임 UWB레이더 데이터와 사진 이미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실시간 비대면 모니터링(지정인 가족, 복지사 등)도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홀몸 어르신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용이하고 고독사 및 위급사항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다. 향후 노인 요양병원 등 상시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한 환자 보호 시설이나 주거침입 범죄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영유아 가정, 반려동물 돌봄이 필요한 곳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참관객은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7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 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및 국내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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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이빙뉴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244560&memberNo=11808997&navigationType=push